- 제목 6월은 국민화합 이루는『호국·보훈의달』
- 등록자 운영자
- 일자 200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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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국민화합 이루는『호국·보훈의달』
◈ 추모·감사·화합과 단결을 위한 다양한 행사 전개 ◈
◈ 월드컵기간, 보훈행사를 통한 국민화합 분위기 조성 ◈
◈ 6. 4(화)『호국보훈 관계장관회의』개최 ◈
정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민과 함께 하는 추모·기념행사를 거행하고 보훈가족을 따뜻하게 위로하며 국민의 화합과 단결 분위기를 조성하는 다양한 보훈행사를 전개한다.
이에 따라 국가보훈처는 호국·보훈의 달 행사를 통해 6월에 있는 세계인의 축제인 월드컵과 민주주의 발전의 터전인 지방자치단체 선거 등 국가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국민화합 분위기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6월 한 달을 추모(追慕)의 기간, 감사(感謝)의 기간, 화합(和合)과 단결(團結)의 기간으로 나누어 정부와 자치단체, 사회각계각층이 참여하는 추모행사와 문화행사를 전개하고, 보훈가족들의 월드컵 참관과 봉사활동 등 참전우방국과의 유대강화 행사, 그리고 안보요원 사기진작을 위한 위로행사가 거행된다.
우선 호국·보훈의 달 행사에 국민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는 국무총리 담화문을 발표하고 국민과 함께 하는 추모·기념행사를 거행한다
제47회 현충일 중앙추념식은 서울국립묘지에서, 지방은 지방자치단체별로, 각 학교에서는 학교실정에 맞게 경건하고 엄숙하게 거행하며, 묵념을 올리는 싸이렌이 정각 10시에 예년과 같이 1분간 울린다.
그리고, 제52회 6·25기념 중앙행사는 서울국립묘지에서 거행되고 지방은 전국 240개 지역에서 거행한다.
또한, 국민들이 동참 할 수 있는 국가유공자 초청음악회, 백일장, 학술회의, 조찬기도회, 안보현장 견학, 사적지순방 등 문화행사를 전개한다.
보훈가족을 위한 위로·예우행사로는
정부포상, 보훈대상, 각부장관 표창등 모범국가유공자를 포상하고 중앙행정기관, 경제계, 종교계의 위문과 군부대 초청 보훈가족 격려행사가 열린다.
호국·보훈의 달에 치러지는 국제행사인 월드컵과 관련해
보훈가족의 월드컵 경기 관람을 지원하고,『보훈가족 월드컵 응원단』을 구성해 6·25참전국 중 월드컵에 출전한 5개국(덴마크, 프랑스, 남아공, 터키, 미국) 출전선수단 훈련캠프방문, 참전기념비참배 안내와 응원을 하며 지역 서포터즈와 연계해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한다.
국군장병의 사기진작을 위해 전군 대표 국군모범용사와 주한미군장병을 초청해 위로하고 월드컵 성공을 위해 철통같은 경비를 담당하는 경비부대 장병을 위문한다.
특히, 금년 호국·보훈의 달은 월드컵과 지방자치단체 선거가 열리는 특별한 달이므로 4일(화) 국무총리 주재『호국·보훈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국가유공자들의 나라 위한 희생이 존경받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확산하고, 보훈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대책을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