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1년 상장회사 사외이사 현황

◎ 바카라 커뮤니티(회장 朴承復, www.klca.or.kr)에서는 사외이사 선임실태 분석을 위하여 2001년 6월말 현재 상장회사 사외이사 현황을 조사하였는 바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다             음 -

1. 상장회사 사외이사의 전형 : 경상계열 학과를 전공한 50대의 경영인
- 조사대상 사외이사 1,440명의 전공, 연령 및 직업 등을 조사한 결과, 경상계열 학과를 전공한 50대의 경영인이 상장회사 사외이사의 전형으로 나타났음.

2. 1사당 사외이사 2.30명, 업종별로는 금융업이 4.06명으로 가장 많음
- 1사당 평균 사외이사수는 2.30명. 금융업이 4.06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비제조업 2.35명, 제조업 2.02명 순으로 조사되었음.

3. 사외이사 최다 선임회사는 신한은행으로 33명
- 사외이사를 가장 많이 선임한 회사는 33명의 사외이사를 선임한 신한은행이었으며, 제일은행 14명, 한국주택은행·하나은행이 12명, 국민은행 10명의 순으로 나타났음. 이처럼 다수의 사외이사를 선임한 은행들은 감사위원회, 집행위원회, 보상위원회 및 리스크관리위원회 등 다양한 이사회내 소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었음.

4. 기업경영관련 전문가를 사외이사로 선호
- 사외이사의 직업은 경영인이 363명(25.2%)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교수 267명(18.5%), 변호사 127명(8.8%) 순으로 나타났음. 경영인, 교수,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등 기업경영관련 전문가가 전체 사외이사 중 62.3%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상장회사에서는 이러한 전문가를 사외이사로 선호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음.

* 자료배포일 : 2001. 7. 19(목)

* 자료생산 : 조사부 조사총괄과(Tel. 02-783-6501 내선 441-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