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지배구조자문위원회 “OCI 인적분할 찬성·JB금융지주 주주제안 반대” 입장
- 등록자 정책연구팀
- 일자 2023-03-27
- 조회 501
-
첨부파일
[보도자료] 지배구조자문위원회 OCI 및 JB금융지주 안건 검토_최종.pdf
◎ OCI 인적분할은 이질적인 사업부문의 분리와 지주회사 전환을 통해 그룹 전체 성장을 위한 합리적인 선택 ◎ 15메인메뉴 바로가기금융지주의 주주제안 안건은 배당 안정성 및 예측가능성 훼손, 사외이사 추가 선임 필요성 부족 등 고려한 결과 |
□ 지배구조자문위원회(위원장 곽수근 서울대 명예교수)*는 OCI 인적분할 및 15메인메뉴 바로가기금융지주 주주제안 안건 심의
* 공정성과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상장협으로부터 독립적인 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회의체
□ 14메인메뉴 바로가기의 경우 화학사업 부문의 인적분할후 신설법인은 고부가가치 제품에 집중함은 물론 제품군 확대를 통해 저평가된 화학사업의 성장 및 내재된 가치 재평가 기대
ㅇ 존속법인도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사업부문을 보유한 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을 통해 이질적인 사업이 혼재되어 분산되던 성장역량을 하나로 모아 그룹의 안정적인 성장 추구할 계획
ㅇ 자사주를 활용한 지배력 강화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있으나, 회사의 IR 자료에 따르면 주주환원정책의 하나로 자사주 소각 계획을 포함시켰고, 한국거래소의 재상장 심사도 통과했다는 점은 주주환원이 충분하다고 인정받았다는 의미로 해석 가능
ㅇ 화학 사업부문을 친환경 사업으로 분류되는 태양광 사업부문과 분리하고 양사 모두 상장함으로써 ESG를 중시하는 투자자에게 선택권을 준다는 점도 긍정적
□ 15메인메뉴 바로가기금융지주의 경우 얼라인파트너스의 주주제안 배당안보다 이사회안이 더 타당하다고 판단해 이사회안에 찬성하고, 주주환원 확대를 위해 필요하다는 사외이사 선임(주주제안)에 반대
ㅇ 제1-2호 의안인 이익배당의 경우 주주제안인 900원도 주주환원 확대라는 측면에서 일응 수긍되나, 배당의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저해한다고 판단, 이사회안(715원)을 적정 배당으로 찬성*
* 과거 4년간 3~4%p 내외로 지속적으로 배당성향을 확대했고 배당성향 27%, ROE 13.88% 등 은행 업종 최고 수준으로 기록하는 상황에서 추세를 벗어나는 급격한 배당 확대 필요성이 적다는 점 등 고려
ㅇ 제3-3호 의안인 사외이사 선임(주주제안)의 건은 주주환원 확대 정책을 펼치기 위함이라는 주주제안 취지의 설득력이 떨어지며, 현 이사회 구성상 추가적인 이사 선임 필요성*이 낮다고 보아 반대
* 후보자가 외국계 금융기관 경력이 풍부한 금융전문가임은 인정되나, 기존 이사회 구성을 볼 때 금융 관련 전문성을 추가할 필요성이 크지 않고, 이사회 다양성 강화 측면에도 부합하지 않음
□ 15메인메뉴 바로가기금융지주에 안건에 대한 소수의견으로 현금배당의 급격한 확대보다는 회사가 공개한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을 지키는 등 투자자를 위한 가치제고 노력도 함께 주문함
자세한 사항은 지배구조자문위원회 사무국(02-2087-7160)으로 연락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