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충실의무 확대, 감사위원 분리선출 인원 확대, 집중투표제 의무화 등 최근 논의되고 있는 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게 되면 향후 상장기업의 상장유지비용이 평균 12.8% 증가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바카라 커뮤니티(이하 ‘상장협’)와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가 공동으로 시장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하여 매출 상위 600대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기업의 상장유지비용1) 조사’(102개사 응답)에서 이같이 밝혔다.

주1) 공정거래법, 자본시장법, 상법 등에 산재한 상장회사 관련 규제나 공시 의무 등을 준수하는데 드는 비용, 

      상장ㆍ등록 유지 수수료, 주주 관리 비용(배당, 주주명부관리 등), 주식발행 관련 각종 수수료, IR 비용, 

      경영권 방어 관련 비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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