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2024 세계증권포럼 토론 패널 참석
- 등록자 정책홍보팀
- 일자 2024-07-17
- 조회 149
2024년 7월 16일(화) 세계일보에서 개최한 ‘2024 세계증권포럼’에 본회 정우용 정책부회장이 토론자로 참석하였습니다.
해당 포럼은 “한국 증시 밸류업을 위한 정책 제언'을 주제로 "밸류업 정책 효과성 제고를 위한 제언", "밸류업을 위한 민간투자의 역할" 및 “지속가능성과 한국증시의 밸류업”에 대해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 김동양 NH투자증권 이사, "임창규 아크임팩트자산운용 전무의 주제발표에 이어 한국거래소 정지헌 본부장 보, 현상균 디에스자산운용 전무, 본회 정우용 정책 부회장의 토론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본회 정우용 정책부회장은 ESG 항목을 사업보고서에 통합 공시하는 방안은 공시 시기의 측면에서 신중 검토할 필요가 있으며, 예측 정보를 사업보고서에 포함시킬 경우 기업이 부담하는 법적 책임이 과도하게 증대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있으므로 법적공시가 아닌 거래소 공시로 하되, 예측 정보 공시에 대한 기업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면책규정 도입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ESG 공시의 글로벌 스탠더드가 부재하는 현 상황에서 섣불리 국내 ESG 공시 규제를 도입하는 것에 대한 위험 부담이 있으므로 ESG 공시와 같은 규제 도입 전에 명확한 기준 수립과 베스트 프랙시트 선정이 선행되어야 시장의 혼란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습니다. 끝으로 진정한 밸류업을 위해 무리한 규제 도입보다 시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투자자의 정보 효용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한다고 언급했습니다.